구글 플라이트 사용법 예약 달인되기

 

구글 플라이트로 저렴하고 스마트한 여행을 준비하는 법

수많은 항공사와 여행사, 비교 사이트들을 뒤져보아도 원하는 가격과 일정, 좌석 등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가격 변동도 심하고, 예약 과정도 복잡하고, 숨겨진 비용도 있습니다. 구글 플라이트는 전 세계의 항공권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다양한 기능과 팁을 제공합니다. 사용법과 장점에 대해 알아보고, 활용한 항공권 예약 꿀팁 알아봅니다.

 

 

구글 플라이트란 무엇인가?

구글 플라이트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항공권 검색 서비스입니다. 구글 플라이트는 ITA Matrix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전 세계의 항공권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합니다. ITA Matrix는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빠르며 수많은 항로를 보여주는 소프트웨어로, 스카이스캐너, 오비츠, 핫와이어, 익스피디아 등의 유명한 항공권 비교 사이트들도 모두 ITA Matrix를 사용합니다. 구글 플라이트는 ITA Matrix를 단순화시키고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바꿔줬습니다. 훨씬 빠르고 모바일 친화적으로 모든 항로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지도, 그래프, 달력 등을 다 같이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췄습니다. 구글 플라이트는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의 가격을 보여주는 것이 기본 원칙이며, 항공사와 직접 연결이 안 되는 경우에만 바로 결제할 수 있는 가격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해서 구글 플라이트는 값싸고 효율적인 여행을 원하는 탑승객들에게 매력적인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구글 플라이트의 기본적인 사용법

구글 플라이트의 기본적인 사용법은 마치 여행사 예약 과정과 흡사합니다. 먼저 구글 플라이트를 방문합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구글 항공편 검색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오지만, 미국을 누르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 플라이트 화면 하단에 한국어/ 통화 단위는 KRW로 설정해 주시면 검색에 편리합니다. 그다음, 검색창에 출발지와 목적지, 여행하고 싶은 날짜를 설정합니다. 이 부분은 어떤 항공 예약 사이트나 동일할 것입니다. 그러나 구글 플라이트에서는 가격 추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격 추적 기능은 내가 원하는 날짜와 목적지의 항공권 가격 변동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가격 추적 버튼을 누르면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알림 설정을 하면 됩니다. 그러면 스마트폰 앱에서 직접 항공권 가격이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심하게 변동 사항이 생길 경우 구글이 직접 이메일을 보내 알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내가 원하는 최저가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구글 플라이트의 유용한 팁

날짜 유동적을 이용한다.

비행기를 타고 싶은 날짜를 직접 입력하기 전에 유동적인 날짜를 먼저 시도해 보면 훨씬 저렴한 옵션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고 날짜 유동적을 선택해 주세요. 이건 뭐 기본 상식일 수 있지만, 보통 주중이 주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을 선보입니다. 구글 플라이트는 달력 모드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하루하루 변경되는 금액을 업데이트해서 보여줍니다. 그리고 달력 위에 있는 "가격 그래프"를 클릭하면 월별로 가격 변동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여행 계절이나 특별한 행사에 따른 가격 차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파리로 여행을 간다면 5월이나 6월에 가는 것보다 9월이나 10월에 가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반대로, 도쿄로 여행을 간다면 3월이나 4월에 가는 것보다 11월이나 12월에 가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이렇게 날짜 유동적과 가격 그래프를 조합하면 여러분들의 여행 예산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 팁을 주의한다.

구글 플라이트는 스마트한 AI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실시간 유용한 팁들을 아래와 같이 보여줍니다. 물론 이 팁들을 클릭하면 연관된 링크로 바로 보내주죠. “항공사 팁” 섹션은 항상 사용자가 검색한 내용보다 좀 더 저렴하면서도 빠른 콤비네이션의 항공편을 소개해주기 때문에 꼭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가끔씩은 아주 정확하게 하루만 비껴가면 10만 원 할인할 수 있는 링크를 보여주기도 하죠.

 

목적지를 비워둔다.

여행은 떠나고 싶은데 목적지를 딱히 정하지 않았다면 구글 플라이트한테 가장 최적의 가격과 항공로를 추천하도록 목적지를 비우고 검색해 보세요. 단순히 출발지와 날짜를 입력하고 아래 "목적지 둘러보기"를 선택하면 전 세계 지도에서 주요 도시들까지의 항공값이 다 나오죠. 참고로 녹색 점이 있는 도시들은 좋은 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I’m Feeling Lucky"를 이용한다.

가끔은 구글이 빅데이터와 인터넷 기록 등을 가지고 있어서 여러분 자신들보다 여러분을 더 잘 아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글 플라이트는 여러분들의 최근 인터넷 검색 기록에 맞춰서 생각지도 못했는데 흥미로운 목적지들을 소개해줄 수 있죠. 그럼 위 3번과 같이 목적지를 비워둔 채 "목적지 둘러보기"로 들어가서 “I’m Feeling Lucky”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참고로 가끔씩 브라우저 기록과 쿠키를 싹 지워주면 가격변동을 더 저렴한 쪽으로 볼 수 있답니다.

 

구글 플라이트는 최고 옵션을 바로 보여준다.

구글 알고리즘은 “최적의 항공편” 박스를 통해 가장 저렴하면서도 빠른 콤비네이션의 항공편을 아래와 같이 보여줍니다. 그럼 이것을 보고 경유를 해야 될지, 어디에서 경유하고 직항이면 얼마나 저렴해지고 이런 계산과 걱정을 더 이상 할 필요가 없게 되죠. 특히 최적의 항공편 후보들 중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항공편은 녹색으로 표시해 줍니다. 마치 여행사 직원이 "만약 내가 당신이라면 이 항공편으로 택하겠다"라고 말해주는 것과 같죠.

 

그래프를 활용해 가격이 떨어지는 날을 잡아낸다.

먼저 여행 날짜를 입력할 때, "가격 그래프"를 선택해 줍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구글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하루하루 변동되는 항공권 가격을 볼 수 있죠. 그럼 이 그래프를 보고 날짜를 바꾸거나 여행일을 늘리고 줄여서 더 저렴한 항공편을 쉽게 구성해 볼 수 있습니다.

 

항공편을 지정한 후, 구글이 직접 가격을 모니터링한다.

마음에 드는 항공편을 드디어 찾게 되면 "내 일정에 저장함"을 눌러줍니다. 그럼 구글 나우 앱이 이 항공편에 대한 가격을 추적하기 시작하죠. 이러면 여러분들이 스마트폰 앱에서 직접 항공편 가격이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심하게 변동 사항이 생길 경우 구글이 직접 이메일을 보내 알려주기도 합니다. 이 역시 무료 서비스로 매우 유용한 기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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