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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북-에어-노트북-액정과-키패드의-모습

     

    맥북 에어 m2의 발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원인과 해결 방법 소개

    맥북 에어 m2는 애플의 자체 칩셋인 M2를 탑재한 최신 모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능과 디자인에 만족하면서도, 한 가지 걱정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팬이 없는 팬리스 모델이라는 점입니다. 팬이 없으면 열이 쌓여서 뜨거워지거나 성능이 저하되지 않을까요? 맥북 에어 m2의 특징과 발열 원인, 발열을 해결하고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맥북 에어 m2의 특징과 발열 원인

    맥북 에어 m2는 M1에 비해 CPU는 18%, GPU는 35%, 뉴럴엔진은 40% 정도 성능 향상이 있습니다. 또한 ProRes 가속기를 지원하는 미디어엔진을 탑재해 영상 편집 등 무거운 작업에 강합니다. 하지만 이런 성능을 내면서도 팬이 없는 팬리스 모델이라는 점이 놀라운데요. 팬이 없다면 열을 어떻게 식히고 관리할까요?

     

    맥북 에어 m2는 내부 열을 식혀줄 팬이 없기 때문에, 작업 시 발생하는 열을 흡수하고 케이스에 방출하는 방식으로 냉각합니다. 맥북 에어 내부의 금속 조각을 열 스펀지로 사용하여 열을 흡수한 다음, 케이스나 키보드를 통해 천천히 방출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팬의 소음이나 전력 소모가 없으며, 케이스가 얇고 가벼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식은 열전달 속도가 느리고, 열 방출 면적이 작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복잡한 작업을 여러 개 띄워둔다면 열이 오르는 것은 당연하며, 주변 온도나 사용 환경에 따라서도 발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맥북 에어를 사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주변 온도는 10~35도 사이라고 말합니다. M2 맥북 에어 안에 팬이 없기 때문에 주변 온도가 높으면 냉각 기능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맥북 에어 m2의 발열 해결 방법

    맥북 에어 m2의 발열은 당연한 현상이지만, 과열이 되면 성능 저하나 오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발열을 관리하고 최적화하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맥북 에어 m2의 발열을 해결하고 최적화하는 방법입니다.

     

    • 사용 환경 개선 : 주변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평평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하세요. 너무 더운 날씨나 무릎 위, 소파 위 등에서 사용하면 열이 쌓일 수 있습니다.
    • 맥북 케이스, 키보드 커버 제거 : 맥북을 보호하기 위해 케이스나 키보드 커버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들은 열 방출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맥북 에어는 케이스나 키보드를 통해 열을 빼내기 때문에,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무거운 작업 프로그램 최소화 : 맥북 에어에서 많은 작업을 동시에 실행하면 열이 많이 발생합니다. 맥북에 과부하를 주는 작업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필요 없는 경우 종료하세요. Finder >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에서 활성 상태 보기를 실행하면 CPU를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알 수 있습니다. 영상이나 사진 편집 프로그램이나 구글 크롬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앱은 프로세스를 선택하고 상단의 중지 버튼을 눌러 강제로 종료하세요.
    • 맥북 초기화 : 그래도 맥북 에어의 발열이 계속되면 초기화를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맥 OS 재설치나 공장 초기화를 통해 성능 저하나 오류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단, 초기화 전에 중요한 데이터는 백업해 두세요.
    • 열 패드 추가 : 맥북 에어 m2의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맥북 내부에 열 패드를 부착한 해외 유튜버의 영상이 인터넷에 떠돌았습니다. 이 방법은 열전달을 개선하여 발열을 어느 정도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기기를 열어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라면 부품을 손상시킬 수 있고, 애플 보증 서비스 자격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 방법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맥북 에어 m2의 발열 평가

    맥북 에어 m2의 발열은 팬이 없는 모델의 당연한 현상으로, 일상생활에서는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거기에 맥북 에어 성능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무리 없이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점점 많아지니 발열은 어느 정도 안고 가야 하는 문제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노트북에서 발열을 잡는 것, 팬의 유무가 성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 팬이 없는 상황에서도 이렇게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은 맥북 에어의 주요 인기 원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만약 발열이 항상 고민일 정도로 하드 한 작업을 하시는 분은 맥북 에어 모델보다는 맥북 프로 모델을 권장합니다. 맥북 프로 모델은 팬이 있기 때문에 열전달과 방출이 더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또한 M1 프로나 M1 맥스 칩셋을 탑재한 최신 모델은 M2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영상 편집, 3D 렌더링, 게임 등 무거운 작업을 자주 하는 경우라면 맥북 프로 모델을 고려해 보세요.

     

     

    맥북 에어 m2는 팬이 없는 팬리스 모델로, 작업 시 발생하는 열을 흡수하고 케이스에 방출하는 방식으로 냉각합니다. 이런 방식은 팬의 소음이나 전력 소모가 없으며, 케이스가 얇고 가벼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작업을 여러 개 띄워둔다면 열이 오르는 것은 당연하며, 주변 온도나 사용 환경에 따라서도 발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열을 관리하고 최적화하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맥북 에어 m2의 특징과 발열 원인, 그리고 발열을 해결하고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맥북 에어 m2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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